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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샬럿 4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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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은 동부 4위다.

샬럿은 시즌 막판 벤치 위주로 나서고 있다.

클블은 동부 4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준비한다. 가장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평가되는 뉴욕과의 시리즈가 준비됐다. 때문에, 직전 경기처럼 베스트5를 쉬게 하며 마지막 경기에 임할 수 있다. 굳이 의미가 없는 경기에 주전 선수가 나갔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후폭풍이 거셀 것이다. 루비오와 로페즈, 오코로와 오스만등 벤치가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어려웠던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브리지스의 가정폭력과 부크나이트의 음주운전으로 오프시즌을 달궜고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라멜로 볼은 다시 부상을 당했었다. 베테랑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이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주전을 빼고 나설 홈팀이지만 오스만과 르버트등 20득점이 가능한 선수들이 있고 루비오가 경기 조율을 잘 할 수 있다. 샬럿은 로테이션 끝자락에 있는 선수들이 나설텐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어렵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경기로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