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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샌안토니오 4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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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플레이오프에 탈락했다.

샌안은 미네전 이후 백투백이다.

댈러스는 시카고 전에서 어빙과 하더웨이, 조쉬 그린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쉬게 하며 패했다. 오클라호마가 남은 일정에서 패하면 같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타이브레이커를 내준 상황이기에 현실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슬로베니아인들의 날 행사가 있었기에 1쿼터를 소화한 돈치치였지만 이 경기에는 빠질 것이고 벤치 위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샌안은 백투백으로 미네소타와 댈러스를 상대한다. 그러나,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고 벤치 자원들이 최근 10경기 이상 충분하게 플레잉타임을 받으며 경험치를 먹었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적다. 브랜햄과 트레 존스, 베이츠디옵등 시즌 막판 잘해주는 선수들이 모두 나설 것이다.

샌안의 승리를 본다. 댈러스는 닐리키나와 하디, 핀손등이 30분 이상을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충분하게 경험치를 쌓은 샌안 선수들과 달리 댈러스 벤치는 그간 출전시간이 너무 적었다. 시카고 전에서도 핀손과 라이트등이 떨어지는 아투율을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는데 최종전도 그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두 팀 선수들이 수비를 도외시하고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