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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애틀 5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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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크리스 배싯 , 시애틀은 마르코 곤잘레스가 나선다. 배싯은 3승 2패 4.82의 방어율, 곤잘레스는 2승 3.32의 방어율이다.

배싯은 팀에서 가우스먼과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을 옮겨 첫 경기에 부진했지만 그 후 나선 4경기 연속 QS에 성공했다.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뿌리는 투수는 아니지만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 로케이션과 무브먼트가 빼어났고 70마일대의 커브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 나와 1실점 경기를 했다.

곤잘레스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첫 등판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 장타 허용을 하며 부진했지만 그 이후 피칭은 좋았다. 특유의 안정적인 제구와 다양한 유인구로 상대 타선을 잡아냈는데 커브와 체인지업이 확실하게 들어갔다. 로비 레이가 시즌 한 경기 등판 이후 시즌아웃이 결정됐기에 팀의 유일한 좌완 선발로 책임이 막중하다. 토론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전전승 2.13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곤잘레스가 지난 시즌 토론토 상대로 잘 던졌지만 토론토는 이번 시즌 좌투수 상대 성적이 좋다. 게레로 주니어를 필두로 중심 타선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올 곤잘레스의 속구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배싯의 안정적인 피칭도 기대할만 하다.

토론토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