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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히로시마 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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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가 히로시마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치른다. 로버트 게셀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맞이하는 첫 풀타임 해로 4경기 20.1이닝을 치르면서 3승 3.10으로 호투 중이다. 시즌 첫 상대인 한신을 상대로 3이닝 4실점으로 고전한 후 최근 3경기에선 17.1이닝 3자책점으로 기가 막힌 볼을 뿌렸다.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유형은 아니지만 실투가 워낙 적은 유형이다 보니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도코다 히로키가 히로시마 선발투수다. 4경기에 나서 26이닝 5자책점, 2승 1.73으로 잘 던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잘 던지고 있는 선발 자원이라 볼 수 있다. 직전경기도 환상적이었다. 요코하마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0볼넷 5탈삼진 무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26이닝 동안 볼넷을 단 5개 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스터프를 자랑한다. 올 시즌 요코하마를 상대로 이미 잘 던졌고 지난 시즌 역시 2경기 1승 3.00으로 호투했다.

두 투수의 역량은 비슷하다. 다만,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의 기세가 더욱 무섭다. .250의 팀 타율과 더불어 내야 수비도 단단하다. 요코하마의 완승을 예상한다.

요코하마 승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