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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보스턴 5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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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대니 영 , 보스턴은 브라얀 벨로가 나선다. 영은 2.45의 방어율, 벨로는 1승 1패 5.71의 방어율이다.

영은 프리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애틀랜타가 내세우는 임시 선발이다. 선발이라기 보다는 불펜 데이를 책임지는 오프너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애틀랜타가 스트라이더와 엘더, 모튼등 로테이션 선발 자원이 있긴 하지만 선발진에 부상자가 있기에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하고 그가 첫 투수를 맡았다. 콜린 맥휴와 차베스, 톰킨등 베테랑 불펜이 뒤를 받칠 것이다.

벨로는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빅리그에 올라온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는데 4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보스턴이 워낙 파괴적인 화력을 자랑 중이기에 3실점 정도 이하로만 상대를 막아내면 승리를 노릴만한 최근으로 승수 추가가 기대된다. 빼어난 구위로 타자를 윽박지를 수 있는 유형의 우완 투수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이 경기는 타선과 불펜의 힘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벨로도 긴 이닝을 소화하는 유형의 투수는 아니기에 선발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그 점에서 보스턴이 유리하다. 애틀은 현 시점 NL MVP 0순위인 아쿠냐 주니어가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6번 이후 생산력을 아쉽다. 타선의 힘에서 조금 더 나은 보스턴이 경기를 리드할 것이다.

타격전이 유력한 경기로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