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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화이트삭스 마이애미 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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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 선발은 루카스 지올리토, 마이애미는 브랙스턴 가렛이 나선다. 지올리토는 5승 4패 3.75의 방어율, 가렛은 2승 2패 4.47의 방어율이다.

지올리토는 최근 반격을 시작한 화삭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딜런 시스가 부진한 화삭인데 그와 코펙이 상위선발로 잘해주기에 앞으로를 기대할만 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승을 기록했는데 양키스 상대 노히터 경기를 비롯해 투구 내용도 준수하다. 

어느덧 삼진도 이닝당 1개가 넘어섰고 선발로 이닝도 경기당 6이닝 가깝게 책임지고 있다.

가렛은 직전 경기에서 캔자 상대로 승리하며 7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신시와 샌디등을 만나 4경기 연속 호투했음에도 승과 인연이 없었는데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트레버 로저스와 큐에토등 로테이션 선발들이 부상으로 빠진 마이애미지만 필라와 메츠등을 제치고 디비전 2위를 달리고 있는데 

가렛의 지분도 크다. 하위선발로는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화삭의 승리를 본다. 가렛도 빠른 공을 앞세워 상대 타선에 쉽게 공략당하지 않는 최근이다. 

그러나, 화삭은 루이스 로버츠와 앤더슨등 상위 타선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기에 가렛 상대로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뿌리며 이닝을 소화할 지올리토를 앞세워 화삭이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