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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일 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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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하위 팀이다. 

독일은 세르비아에 분패했다.

중국은 2주차 전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첫 경기 승리 이후로 모든 경기를 패했기에 당연한 최하위다. 지난 이태리 전에서는 그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던 자이더준이 팀 공격을 이끌었는데 장징인과 같은 안정감을 주진 못했다. 그나마 해볼만한 독일 상대로는 장징인과 미들블로커 리용젠과 펑시쿤등 주전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설 것이다.

독일은 강서브를 앞세워 세르비아 수비를 흔들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했다. 세터인 요하네스 틸과 에이스인 아포짓 베버의 강서브가 터졌기에 아쉬웠던 패배였다. 수비의 기복과 더불어 양 사이드의 공격 성공률 저조가 있었다. 그래도, 베버가 살아날 기미를 보였고 레이트와 쇼트등이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독일의 승리를 본다. 중국은 장징인과 자이더준의 큰 공격을 앞세워 독일 수비를 공략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경기 내내 강서브를 터트릴 독일 상대로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사이즈가 좋고 후위공격이 강한 중국이지만 수비 불안으로 인해 세터가 안정적으로 볼배급을 하기 어렵다.

중국도 세트 경합을 할 수 있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