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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트비 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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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2승에 성공했다.

라트비아도 프랑스를 잡고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

캐나다는 레바논을 대파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루 도츠가 빠진 경기였음에도 한 차례 위기 없이 넘긴 완승이었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17분만 뛰며 12점을 기록했지만 코트를 밟은 선수 중 9명이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바렛과 브룩스, 올리닉등 nba에서도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있는 팀으로 확실한 우승후보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라트비아는 조별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를 잡고 예선을 통과했다. 그 경기를 패했다면 예선 탈락이 유력했는데 강팀을 잡아내고 16강으로 가게 됐다. 대회 직전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됐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좋은 야투감을 자랑하는 다이리스 베르탄스를 비롯해 크룩스와 자가스등이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웠다.

캐나다의 승리를 본다. 두 팀 모두 조별예선 통과에 성공했지만 1위를 위해 이 경기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 점에서, 에이스인 길저스 알렉산더가 충분히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올리닉과 파웰이 골밑을 지켜낼 캐나다가 경기를 리드할 수 있다.

캐나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