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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분석 3월26일 월드컵예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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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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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3월 26일




크로아티아 VS 슬로베니아




경기분석




 

[크로아티아]




최종 진출은 확정. 전력과 기후가 엇비슷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같은 조에 있어 까다로운 조였지만, 결국 최종전에서 1위를 확정지었다. 유로 2020에서 느낀 세대교체와, 4년전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의 아름다운 퇴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2018 월드컵의 주역인 모드리치(CM / 레알마드리드), 페리시치(LW / 인테르)는 아직 대표팀에 남아있다. 만주키치의 은퇴로, 공석이 된 최전방 자리는 크라마리치(FW / 호펜하임)가 메울 예정. 그러나 이 세 선수들이 모두 30세가 넘었다. 코바치치(CM / 첼시)가 있는 중원은 나름 나은 편이지만, 공격진에서는 20대 초반은 물론, 중반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평가전 승리는 문제가 없겠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일정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수비도 마찬가지. 비다(CB / 베식타스), 로브렌(CB / 제니트) 두 30대 선수가 아직 중심에 있다. 그러나 로브렌이발목 부상 증상이 있다는 소식. 다행인점은 소사(DF / 슈투트가르트), 그바르디올(DF, 라이프치히) 등 젊은 선수들이 그나마 보인다는 점. 신구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수비진의 흔들림이 적을 것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슬로베니아]




유명 선수들은 많지만, 전력은 유명 선수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보여주었다. 키프로스에게 패하고, 슬로바키아에게도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진출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전력만 드러내고 말았다.일리치치(LW / 아탈란타)는 제외되었다. 나이도 나이지만, 멘탈적 이슈가 아직도 일리치치를 괴롭히고 있는 모양. 소속팀 감독이 일리치치의 멘탈 이슈를 확인시켜준 바도 있다. 일리치치가 빠지면 대표팀 내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나마 스포라르(FW / 미들즈브러)가 가장 높은 수준에서 뛰는 선수다.수비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오블락(GK / 아틀레티코)일 것이다. 그러나 골키퍼가 필드플레이어만큼 팀 플레이에 영향을 끼칠 수는 없다. 스토야노비치(RB / 엠폴리)가 그나마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볼 수 있지만, 중앙에서 영향을 끼치는 선수는 아니다. 상대 공격진 퀄리티를 고려하면 오블락이 제법 고생하는 매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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