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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시드니FC 호앙아인잘라이 분석 4월19일 아시아챔피언스 스포츠중계

  • 조회: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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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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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시드니FC 호앙아인잘라이 4월 19일


시드니FC 호앙아인잘라이 축구분석


시드니FC 호앙아인잘라이 스포츠중계





 

[아시아챔피언스]




4월 19일




시드니FC VS 호앙아인잘라이




경기분석




 

[시드니FC]




이번 시즌 내내 리그에서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초 멜버른시티에게 0-4로 대패한 후 센트럴코스트에게 5-0 대승, 이후 경기에서 애들레이드에게 또 다시 2-3으로 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2경기를 덜 치른 ‘6위’ 맥아서에게 승점 단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현실적으로 '6위'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전 전북과의 경기에서는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로 전체 슈팅, 유효 슈팅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전북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공격력은 준수한 편. 최근 8경기에서 5번의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르 폰드레(FW, 최근 5경기 4골 2도움)와 부하자(FW, 최근 6경기 4골 2도움)로 이어지는 투 톱이 제대로 불을 뿜고 있다. 또한 카세레스(MF, 최근 3경기 1골 2도움)와 그랜트(DF, 최근 3경기 1골 1도움)로 이어지는 우측면 공격도 살아나고 있다. 이전 전북전에서도 점유율은 낮았지만 효율적인 공격 전개로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다. 다소 전력 차가 나는 잘라이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겠다.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수비진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3실점을 허용, 멀티 실점 허용 경기도 5경기나된다. ‘주력 수비수’이자 주장 윌킨슨(DF)은 노쇠화로 인해 경기력에 기복이 있으며 그의 파트너이자 ‘K리그 출신’ 도나신(DF)과 워랜드(DF)도 덩달아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좌 측면 수비수’ 탈봇(DF)은 경험이 일천한 신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다소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한 콤팩트한 두줄 수비로 전북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번 일정도 잘라이를 상대로 무실점의 가능성이 높겠다.




 

[호앙아인잘라이]




17년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다. 잘라이는 이전 시즌 베트남 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완주하지 못했는데, 중단 시점에서 리그 1위에 위치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하지만 약 9개월 만에 리그가 재개됨에 따라 이전 시즌의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 중. 현재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효율적인 역습 축구로 J리그 3위팀 요코하마를 상대로 10개의 슈팅을 쏘는 등 나름의 경쟁력은 보여줬다.이전 시즌 12경기 23골로 경기당 2골 가까이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최근 6경기에서 3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그 중 4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으며 이전 경기에서 나온 득점도 상대의 자책골이다. ‘브라질산 1선 듀오’ 바이아노(FW, 최근 3경기 0골)와 브란당(FW, 최근 5경기 0골)이 부진하고 있으며 ‘주력 1선’ 반 토안(FW, 최근 5경기 0골)도 아직까지 무득점이다. 믿을 것은 이번 시즌 리그 유일한 득점자인 ‘베트남 국가대표팀 에이스’ 콩 푸엉(FW, 최근 2경기 3골)뿐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의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하지만 수비력은 준수한 편. 이전 시즌에도 12경기 9실점으로 경기당 0점대의 실점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도 최근 5경기에서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함부르크 유스 출신’ 김동수(DF)와 ‘브라질산 장신 수비수’ 테세이라(DF), 베트남 국가대표팀 소속의 응우옌(DF)으로 이어지는 3백은 베트남 리그에서는 최강 수준이다. 이전 경기에서도 J리그 최다 득점 팀 요코하마를 상대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등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의 가능성은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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