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홈팀 : 흥국생명 (15승 4패)

흥국생명은 최근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전 홈 경기에서는 같은 팀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치며, 블로킹에서는 10-9, 서브 9-5, 범실 20-27의 통계를 보였습니다. 정윤주(21득점, 44%), 김연경(16득점, 35%), 피치(15득점, 42%)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새롭게 합류한 마테이코(3득점, 15%)는 팀에 잘 녹아들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독감으로 힘든 상황에서 경기에 출전한 이고은 세터와 부상의 김수지의 영향으로 팀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연경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터와의 호흡이 개선되어야 하며, 이는 패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정규 시즌 홈 성적은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습니다.

원정팀 : 도로공사 (5승 14패)

도로공사는 최근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이전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0-3으로 패배했습니다. 2연패인 도로공사는 블로킹 12-8, 서브 3-3, 범실 33-15의 통계를 남기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소휘(21득점, 41%)와 니콜로바(19득점, 40%)가 나름 선전했지만 타차나(16득점, 25%)의 공격 효율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결정적 범실이 많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다은 세터는 공격 다양성 및 연결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역전 당한 점이 더욱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성적도 도로공사에게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상대전 특징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인 12/24에서는 도로공사가 홈에서 3-0으로 승리하며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블로킹이 4-2, 서브가 3-2, 범실은 17-24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11/15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로 승리를 거두었고, 블로킹 10-4, 서브 10-8, 범실 17-25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도 흥국생명이 3-1로 승리하며 기존의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배팅 추천

흥국생명이 최근 투트쿠 대신 영입한 폴란드 출신 197cm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가 팀에 잘 적응한다면 기본 이상의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한 임팩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도로공사는 경기를 무너뜨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도로공사 핸디캡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