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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오클라호마 11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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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밀워키벅스는 미네소타를 잡고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밀워키는 최근 수 시즌간 리그에서 가장 좋은 스타트를 했다. 올스타 스윙맨인 미들턴이 부상으로 빠졌고 코너튼과 잉글스 등 경기당 10점을 해줄 핵심 벤치 자원이 부상자 명단에 있음에도 전승을 거뒀다. 쿤보는 미네소타전에서 고베어와 타운스의 투빅을 상대로 리바운드 14개와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에 성공했고 할러데이가 2옵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포르티스와 힐, 눠라 등 벤치도 경쟁력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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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오클라호마는 덴버를 상대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돈치치를 제외하면 리그 최고의 스윙맨은 길저스 알렉산더다. 지난 덴버전에서도 자유투 11개를 얻어내 모두 성공한 것을 비롯해 37득점을 쏟아부였는데 상대팀 감독이 막을 수 없는 선수라는 극찬까지 했을 정도다. 도트와 기디 등 백코트 전력은 탄탄하기에 빅맨진의 지원만 있다면 리빌딩 과정은 빠르게 완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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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준수한 벤치 자원들들이 즐비하기에 쿤보와 할러데이가 30분대 초반으로 출전 시간을 조절중이고 타이트한 일정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포르티스가 워낙 잘해주기에 쿤보와 로페즈의 빅맨 조합이 안정적인 체력 관리속에 클러치 상황을 책임질 수 있다. 오클라호마도 알렉산더를 앞세워 추격하겠지만 리그 최강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가 페인트존을 잠구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밀워키 벅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