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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 클리블랜드 11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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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유타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끝났다. LA레이커스는 홈구장에서 MVP 챈트를 이끌어낸 웨스트브룩이 벤치에서 출격해 29분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26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유타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부상을 안고 있는 데이비스가 골밑에서 분전중이지만 르브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바이러스감염 여파가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온코트 마진이 너무 좋지 않다. 가장 문제는 수비에서 에너지를 전혀 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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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란드와 도노번 미첼 등 두 명의 올스타가 모두 휴식을 취했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에서도 24점차 대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승률은 2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디비전의 밀워키가 전승을 기록하기에 2위지만 미첼의 가세 효과가 확실하다. 지난 경기에서는 모블리가 골밑에서 블록슛을 8개나 기록하며 상대팀의 림어택을 확실하게 틀어막았고 오스만과 러브 등 벤치 베테랑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주축 선수 한 두 명이 빠져도 버틸 수 있는 팀이 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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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직전 경기에서 휴식한 미첼과 갈란드가 돌아와 LA레이커스의 백코트를 주전 구간에서 박살낼 수 있고 모블리와 알렌이 데이비스의 림어택에 대응할 수 있다. LA레이커스는 로니 워커와 브라운 등 롤플레이어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팀 전력에서 클리블랜드를 넘기 어렵다.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이 이어질 것이다. 클리블랜드의 다득점 경기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