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노팅엄 (리그 8위 / 최근 5경기 3승 2패)

노팅엄은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패배하며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맨시티와 맨유와 같은 상위권 팀을 상대로 실리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챙긴 경험이 있습니다. 홈에서는 9경기 무패(7승 2무)를 기록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 중심의 전술과 빠른 전환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강점입니다. 후방 빌드업은 셀스(GK), 무릴로(DF), 밀렌코비치(DF)가 담당하고 있으며, 깁스-화이트(MF)가 하프스페이스 공략의 핵심입니다. 최근 조타 실바(FW)가 교체 출전으로 득점을 올리며 선발 가능성이 높아졌고, 우드(FW), 아워니이(FW), 엘랑가(FW)의 부재로 인해 2선에서의 중거리 슛 및 세트피스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장 이슈: 아이나(DF), 우드(FW), 아워니이(FW), 엘랑가(FW)

에버턴 (리그 16위 / 최근 5경기 1승 4무)

에버턴은 최근 아스날과의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승부 특화'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은디아예(FW)의 득점 감각 회복과 맥닐(MF)의 복귀는 긍정적인 요소지만, 공격 전개 속도가 느리고 전진 패스 비중이 낮습니다. 포메이션은 4-4-1-1을 중심으로 변형 운영되며, 타코우스키(DF)와 브랜스웨이트(DF)의 수비 라인, 게예(MF)와 두쿠레(MF)의 미드필더 압박은 탄탄한 구조를 형성합니다. 세트피스와 롱볼 중심의 찬스 창출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득점 결정력은 아쉬운 편입니다. 후반에 변속을 노리는 전략이 자주 사용되며, 수비 위주의 운영으로 무승부를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노팅엄은 수비적인 안정성과 홈 경기력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공격 핵심들의 부재로 인해 확실한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에버턴은 수비 중심의 전술로 실점 억제에 강점을 가지며, 득점보다는 실점 방지에 초점을 둔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 모두 실리를 중시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득점 기회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지루한 흐름 속에서 무승부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에버턴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