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 니스 (현재 리그 순위: 10위 /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

니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와 공격 라인을 동시에 보강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대여한 주마 바를 비롯해 베르나르 은게네와 아미두 둠부야가 합류하여 뎁스 확대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스쿼드 상황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미드필드의 모르강 상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알리 압디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팀의 기둥인 단테는 무릎 부상으로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예정이며, 모하메드 압델모넴과 유수프 은다이시미예 역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격진에서는 모하메드-알리 조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비진에서도 모이즈 봄비토가 빠져 있어 전력의 핵심 구간에서 많은 결장 변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그 개막전에서는 눈에 띄는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하였고, 후반전에 집중적인 실점이 발생하여 경기 운영력의 취약함이 드러났습니다.

- 결장 이슈: 모르강 상송(햄스트링 부상), 알리 압디(사타구니 부상), 단테(무릎 부상), 모하메드 압델모넴(십자인대 부상),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십자인대 부상), 모하메드-알리 조(결장 후보), 모이즈 봄비토(결장)

오세르 (현재 리그 순위: 5위 /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

오세르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효과적인 영입을 마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시날리 디오망데를 영입하여 수비 라인을 보강하였고, 브라이튼으로부터 임대한 이브라힘 오스만과 포르투 출신의 대니 나마소를 공격진에 합류시켜 팀 전력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전방에서는 조수에 카시미르가 활발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되며 개막전에서 이미 득점을 기록하였고, 테오 베어와 에로스 마디 역시 꾸준히 출전하여 공격진의 두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술적 운영은 측면에서 빠른 전환을 통한 공격과 중원의 안정된 압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개막 첫 경기에서 클린시트 승리를 따내며 리그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결장 변수는 적고 전반적으로 전력 누수가 거의 없는 것이 이번 원정길의 큰 장점입니다.

- 결장 이슈: 시날리 디오망데(누적 경고로 결장), 나단 부아이-키알라(부상으로 장기 결장)

결과 예측

이번 경기는 공격진과 수비진 모두 큰 결장 타격을 입은 니스가 홈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핵심 자원의 이탈로 인해 중원과 후방에서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고, 전방 마무리에서도 결정력이 부족합니다. 반면 오세르는 카시미르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오스만과 나마소 같은 신입 선수들이 가세하여 공격 전술의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니스가 전력 누수와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면 홈이 주는 이점도 약화될 수밖에 없으며,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후반 실점 패턴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세르는 개막부터 클린시트와 승리를 경험하며 분위기가 좋아,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맞대결은 오세르가 단단한 조직력을 앞세워 니스의 빈약한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세르의 1-0 승리를 예상합니다.

베팅 요약 및 추천

홈팀 패, 홈팀 핸디캡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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