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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헤드이글스 발베이크 1월 16일

어헤드이글스 발베이크 축구분석

어헤드이글스 발베이크 스포츠중계

[에레디비시]

1월 16일

어헤드이글스 VS 발베이크

경기분석

[어헤드이글스]

4경기 연속 무승. 득점력의 빈곤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긴 경기에서 마저 그 편린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발바이크를 상대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하위권 발바이크를 잡고 중위권을 공고히 하는 것이 1차 목표다.승리가 점쳐지기는 하지만, 다득점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본다. 고어헤드의 부진의 이유는 명백하다. 골을 넣지 못한다. 최근 7경기에서 고작 2골 만을 득점했을 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부르워스가 6골로 팀 내 득점 2위다. 팀은 “득점 1위” 코르도바(RW최근 5경기 1골)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공격의 41%를 오른쪽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코르도바의 폼 역시 썩 좋은 편은 아니다.이 경기에서 적은 실점은 가능하다. 수비진은 단단하다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다행스럽게도 15위권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홈 전적이 꽤 좋은 편이다. 3경기에서 모두 전승을 했으며 무실점 경기도 2경기나 있다. 발바이크가 원정에서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소식이지만, 방심은 금물. 발바이크가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한 경기가 1경기 뿐인 것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

[발베이크]

무승행진이 3경기 쨰 이어지고 있다. 강등권인 16위와는 한 경기 차이인 승점 3점차라 금세 강등권으로 미끄러질 위험한 위치다. 원정에서 좋지 않은데 하필이면 원정경기. 심지어 상대는 하위권 상대 홈 성적 전승이다. 패배의 가능성이 짙게 보인다.의외로 득점 가능성은 제법 된다. 원정에서 극도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무득점에 그친 것은 1번 밖에 없다(즈볼러 0-0 무). 리그 3위 페예노르트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원정에서 뽑아낼 정도로 원정에서 득점력이 오히려 더 좋다. 주전 공격수 외데가르(FW최근 5경기 4골)가 폼이 절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외데가르를 제외하면 득점 선수가 없다. 즉, 외데가르만 막히면 답답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며 다득점 가능성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실점 가능성은 더 높다. 꼴찌 팀 즈볼러를 제외하면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한 팀은 없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10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모두 원정에서 2실점 이상씩을 실점했다는 것이다. 엄밀히 고어헤드가 11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점을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