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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노리치시티 맨체스터시티 분석 2월13일 프리미어리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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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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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노리치시티 맨체스터시티 2월 13일


노리치시티 맨체스터시티 축구분석


노리치시티 맨체스터시티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




2월 13일




노리치시티 VS 맨체스터시티




경기분석




 

[노리치시티]




최근 4경기(3승 1무)에서 패배가 없다. 강등권을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다. 하필 이 시점에 맨체스터 시티와 조우해야 한다. 스미스 감독은 “어떻게든 승점을 벌어야 한다.”고 밝혔다. 승점 1점을 향한 극단적 전략 변화까지도 암시하는 뉘앙스였다. 따지고 보면, 현 시점에서 이들이 택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식은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강력한 1차 압박, 낮은 위치에서는 극대화된 수비 블록으로 임해야 한다.맨체스터 시티의 약점을 공략할 만한 채널은 있다. 아무래도 상대의 노출될 배후 공간이 공략 포인트다. 라시차(AMF), 이다(FW), 아론스(DF) 등 좌-우 측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만한 옵션들은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좌측 풀백’ 칸셀루(DF)의 단기 페이스가 워낙 막강하며, 측면에서의 수적 대립 구도에서도 이들이 훨씬 불리하다. 대단한 이점이 될 것 같진 않다.박스 안에서 어떻게든 찬스를 거머쥘 수 있는 푸키(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의 존재는 인정해야 하나, 그에게 전해지는 패스 자체가 많진 않다. 이는 이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격돌(1-1 무)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 단 18회의 볼 터치만을 시도했을 뿐이며, 이중 단 3회(전체의 16.6%)만이 상대의 PK 박스 안에서 시도된 볼 터치였을 뿐이다. 불행하게도 푸키 이외의 득점원을 꼽기 힘든 시점이기도 하다. 만회 득점 가능성마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상위 7개 클럽과의 8경기에서 8패 0득점 27실점을 기록했다. 별 다른 이변없이 대량 실점 완패를 했고, 단 1골도 만회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최근 카박(DF), 사전트(FW), 루프(MF) 등 그나마 잔존한 스쿼드 플레이어들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층은 한층 얇아졌다. 선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맨체스터시티]




두 경기 덜 치른 리버풀에 비해 무려 12점의 승점이 많다. 리버풀이 승점 6점을 더 번다 해도, 6점의 승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위 전력과의 격돌이고, 본 일정 이후 스포르팅과의 챔스 16강 1차전 – 토트넘과의 홈 승부가 연달아 예정되어 있다. 이쯤에서 안배가 필요하다. 몇몇 포지션에 한해서는 적절한 로테이션 기용이 불가피하다.해외에서는 이들에게 1.18배의 초기 배당을 책정했다. 따지고 보면, 이 배당에 걸맞을 만한 1선 구성은 아니다. 최근 몇 시즌 간 절대적 약점으로 분류되는 ‘1선 경쟁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상태. 최근 그릴리시(AMF)를 활용한 제로 톱을 시험 가동했는데, 유의미한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 이전 브렌트포트와의 홈 승부(2-0 승)에서는 스털링(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의 페이스가 다소 나쁘기도 했다. 그나마 ‘측면 교두보’ 칸셀루(DF, 최근 5경기 1도움)나 마레즈(AMF, 최근 2경기 3골 1도움), 커리어 하이급 페이스를 구현 중인 실바(AMF), ‘핵심’ 데 브뤼네(MF, 최근 5경기 2골 4도움) 등의 존재로 유효 상황들을 만들고는 있지만, 체력 안배가 절실한 현 시점에서는 높은 전진 자체를 통제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 대량 득점 가능성은 원천 배제해야 옳다. 참고로 이들은 최근 홈 4경기(리그 기준)에서 단 1회의 전반 득점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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