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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경남FC 부천FC 분석 4월16일 K리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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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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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경남FC 부천FC 4월 16일


경남FC 부천FC 축구분석


경남FC 부천FC 스포츠중계





 

[K리그]




4월 16일




경남FC VS 부천FC




경기분석




 

[경남FC]




최악의 부진이다. 최근 6경기동안 승리가 없다(3무 3패). 순위도 9위까지 곤두박질쳤다. 특히나 코로나 19와 부상, 퇴장 징계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다. 최근 4경기에서 4명이 퇴장 당하는 등 거친 플레이로 승점을 잃어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는 ‘신생팀’ 김포에게마저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덜미를 잡혔다. 다소 공격적인 4-4-2 시스템은 현재로서 수비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인다. 공격력은 준수한 편. 최근 6경기 무승 행진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1골 이상은 터뜨렸다. 개막전 무득점 이후 공식 9경기 연속 득점 행진 중. ‘핵심 1선’ 에르난데스(FW / 최근 6경기 3골 2도움)와 ‘핵심 2선’ 윌리안(MF, 최근 3경기 1골 2도움) 없이도 연속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일정에서 언급한 두 선수가 모두 출전 가능하다. ‘2선 자원’ 이의형(FW, 최근 4경기 2골)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 부천의 수비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멀티 득점의 가능성은 배제하는 것이 낫겠다.후방의 문제는 심각하다. ‘주력 수비수’ 우주성(DF)을 비롯한 ‘주력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상대 공격을 막는 데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민기(DF), 박재환(DF)등 어린 자원들이 고군분투하고는 있지만 경험이 일천한 ‘신예’이기에 힘이 부치는 것은 사실. 최근 6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 모든 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리그 최다실점팀으로 올라섰다. 부천의 강력한 수비를 뚫어내려다가 오히려 역습에 얻어맞을 공산이 크다.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부천FC]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다. 이전 경기에서 우승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안양에 승리를 거두며 2위를 탈환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다. 특히, 이전 시즌 ‘꼴찌’팀이 광주, 안양, 대전과 같이 상위 레벨에 있는 팀들을 모조리 잡아내는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이번 일정 이후 광주, 수원 등 강팀과의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경남을 상대로 승점을 쌓아 놓을 필요가 있겠다.화려한 득점력을 보유한 팀은 아니다. 단단한 3백을 시스템을 기반으로 롱패스를 통해 상대를 공략하는데, 상대팀들에게 꽤나 먹혀들어 가고 있다. ‘주력 2선’ 박창준(FW, 최근 4경기 3골)의 폼이 굉장히 좋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좋다. ‘주력 수비수’ 김강산(DF, 최근 4경기 2도움), 닐손(DF, 최근 2경기 1골), 이용혁(DF, 최근 1경기 1골)과 같은 수비수들이 최근 득점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최근 수비력이 굉장히 좋지 않은 경남을 상대로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다. 9경기 4실점. K리그2 최고의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 시즌 리그 최다 실점 2위팀에서 리그 최소 실점팀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핵심은 어느덧 K리그 3년차가 된 닐손(DF)이다. ‘베테랑’ 닐손을 중심으로 ‘신예’ 조현택(DF)혹은 이용혁(DF)과 ‘연령별 대표팀 출신’ 김강산(DF)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경기당 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No. 1 골키퍼’ 최철원도 최소 실점에 기여를 하고 있다. 슈팅 허용 횟수는 많은 편이지만 중앙에서 강한 블록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유효슈팅 허용 횟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다만, 경남이 최근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득점은 터뜨려오고 있었기 때문에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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