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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소시에다드 바르셀로나 4월 22일

레알소시에다드 바르셀로나 축구분석

레알소시에다드 바르셀로나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

4월 22일

레알소시에다드 VS 바르셀로나

경기분석

[레알소시에다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며 7위 비야레알과의 차이를 6점 차이로 벌렸다. 이 페이스만 유지하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큰 상황. 득점력 빈곤을 수비력으로 메우며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오야르사발(AM)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시즌 내내 저득점 페이스를 유지할 것이 유력하다. 팀의 공격 효율도 리그에서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 리그에서 11골이나 손해를 본 상황이다. 이삭(FW / 최근 3경기 1골)이 주전 공격수의 능력을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하며(리그 5골), 오야르사발을 대체할 수 있는 실바(AM)도 카드 징계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의 박스 안 수비 불안을 노리고 세트피스를 노리는 것 이외에는 명확한 득점 루트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이다.빈약한 득점력을 수비력으로 메우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4경기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주는 중. 알과실 감독 특유의 중원을 두텁게 하는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상대의 박스 안 진입을 최대한 저지하고 있다. 참고로 소시에다드는 19번의 무실점으로, 리그 최다 무실점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실점 비율이 2배 이상 늘어난다는 단점은 있으나, 최근 바르셀로나가 박스 안에서 득점으로 연결되는 장면이 드물어 최소 실점으로 상대를 막아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바르셀로나]

충격적인 유로파 탈락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카디스에게도 패하며 분위기가 축 처진 상황. 2위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5위 베티스와의 차이가 3점밖에 안나는 만큼 분위기를 빨리 전환할 필요가 있다.이전 경기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오히려 기대 득점은 카디스에게 밀렸다. 슈팅의 절반이 박스 바깥에서 나올 정도로 박스 안으로의 진입에 고전하는 모양새.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박스 안 슈팅 비율이 90%에 달하기는 했으나, 박스 안에서 나온 득점은 데파이(FW / 최근 2경기 1골)의 PK가 유일했다. 박스 안 에서 마무리를 짓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 소시에다드 특유의 수비력에 고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다.수비 붕괴는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레반테전부터 불길한 징조를 보였다. 특히 박스 안에서의 수비력이 급격하게 나빠진 모습. 레반테전에서는 PK만 3개를 내주었고 프랑크푸르트전 역시 4분만에 불필요한 파울로 PK를 내준 바 있다. 이전 경기 결승골도 박스 안으로 투입된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컨볼 실점을 내주었다. 소시에다드가 롱볼을 이용한 박스 안 투입을 지향하는 팀은 아니지만, 세트피스에서의 득점 비중이 높은 팀이라 박스 안 수비 불안이 약점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