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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이와타 콘사도레삿포로 5월 22일

주빌로이와타 콘사도레삿포로 축구분석

주빌로이와타 콘사도레삿포로 스포츠중계

[J리그]

5월 22일

주빌로이와타 VS 콘사도레삿포로

경기분석

[주빌로이와타]

직전 시즌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1부리그로 올라왔지만, 1부리그 시즌 초반을 어렵게 보내고 있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문턱에서 헤매고 있는 중. 그래도 12위부터 10위까지 중, 하위권 그룹들이 촘촘한 승점 차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둔다면 급격한 순위 상승을 이뤄낼 수 있겠다.

'좌-우 윙백'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인해 수비 뒷공간이 종종 열린다. 때문에 실점 빈도가 높으며 최근 5경기 8실점과 함께 리그 최다 실점 팀이다. 여기에 중원의 엔도(MF)와 야마모토(MF)는 각각 42세와 32세로 수비적으로는 큰 공헌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실점이 가능하겠다.

여기에 '주력 수비수' 오가와(DF)마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기존에도 좋지 않은데, 수비 문제는 더 심화될 예정. 단기간에 문제를 극복할 수 없겠다.

[콘사도레삿포로]

직전 6경기 2슨 2무 2패.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순위는 '13위'로 중위권을 유지하던 지난 몇 시즌과는 다르게 더욱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다. 하위 레벨의 이와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3-4-2-1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3백이 주 포메이션이다. 특히 ‘좌-우 윙백 ’페르난데스(MF, 최근 8경기 1골), 스가(MF, 최근 5경기 2골)가 잦은 오버래핑을 통해 팀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주력 2선' 케네코(MF, 최근 8경기 2골 1도움)도 에이스 노릇을 해주고 있다. 이와타의 윙백들도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가능하겠다.

수비쪽 출혈이 있다. '주력 수비수' 미야자와(DF)와 토모키(DF)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수비가 더욱 불안해 질 전망이다. 1실점 정도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최종분석]

이와타의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과,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와타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반면, 삿포로는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기세를 탄 삿포로가 이와타를 잡아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근 상대전적도 삿포로가 압살하고 있다.

< PICK >

[일반 승/무/패] 삿포로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