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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부산아이파크 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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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서울이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이랜드는 충남 아산과 전남에 연패하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시즌 막판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연패가 치명적이었다. 그로 인해, 다소 김빠진 상황에서 시즌 최종전에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대표팀 센터백 이재익이 퇴장을 당했기에 이 경기에 못 나서는데 베테랑 김연수가 수비 라인을 지휘해야 한다. 아센호와 까데나시 등 공격진은 정상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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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부산은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부산은 39라운드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를 했다. 홈경기에서 대승을 따냈는데 라마스와 이상헌, 성호영 등이 모두 골맛을 보며 충남 아산을 완파했다. 워낙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기에 아직 최하위지만 전남과 승점 1점 차기에 탈꼴찌 가능성은 있다. 권혁규와 에드워즈의 중원을 필두로 이상헌과 박정인, 라마스가 팀 공격을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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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보고 있다. 서울이랜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홈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다소 맥빠진 상태로 나서는 경기인 것은 사실이다. 탈꼴찌 의지가 큰 부산이 원정이지만 인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 이상헌과 박정인 등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공략할 공격진이 서울이랜드의 수비를 흔들 것이다. 단, 서울이랜드도 츠바사와 김선민 등 중원 싸움을 해주며 상대 공격 시도를 초기에 막아낼 볼란치들이 있기에 쉽게 우위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무승부를 가져간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운영을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무승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