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10월 12일, V리그에서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프로토 승부식 2023-24 시즌의 중요한 경기로, 양 팀의 현재 상태와 성적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홈팀: 도로공사 (3승 12패)

도로공사는 최근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그 이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기록하며 5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연승에 대한 기대는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 블로킹 6-10, 서브 4-4, 범실 23-18이라는 통계를 남겼습니다. 아시아쿼터를 통해 다시 합류한 타차나가 23득점(45%)으로 분전했고, 배유나도 12득점(44%)으로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세터의 범실로 인해 경기를 빼앗기며 분위기를 잃었습니다.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는 3연패를 기록하며 1승 7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 (5승 9패)

페퍼저축은행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그 이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블로킹 8-0, 서브 7-2, 범실 7-14의 통계를 남겼습니다. 테일러는 17득점(50%)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이한비도 11득점(52%)으로 지원했습니다. 특히, 장위(196cm)가 10득점(66%) 및 유효블로킹 8개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2승 4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

이번 시즌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2차전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3-2로 이겼습니다. 블로킹 12-16, 서브 4-0, 범실 26-21의 결과로, 지난 1차전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배팅 추천

도로공사는 연승에 대한 기대는 실패했지만, 타차나의 복귀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서브가 최하위 수준입니다. 도로공사는 리시브 효율이 높아 정확한 전달을 통해 공격적인 전개가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도로공사의 핸디캡 승리에 배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도로공사 핸디캡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도로공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