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대전 (리그 1위 / 최근 5경기 4승 1패)

대전은 시즌 초반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조직력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으며, 대구전에서도 퇴장 변수 속에서 승리를 지켜낸 뒷심이 인상적입니다. 주민규(FW)는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마사(MF), 윤도영(MF), 최건주(FW) 등 2선 자원들이 활발한 침투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수비는 안톤(DF)을 중심으로 하창래(DF), 임종은(DF), 박규현(DF) 등이 유기적인 3백-4백 전환을 통해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이순민(MF)의 부상 공백은 밥신(MF)-강윤성(MF) 조합으로 안정적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공수 전환, 체력, 전술적 유연성 모두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결장 이슈: 이순민(MF / ★★★)

광주 (리그 8위 / 최근 5경기 2승 3패)

광주는 고베전 승리 이후 리그에서 포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아사니(FW)가 복귀하면서 공격진은 한층 활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으나, 수비 조직력의 붕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박인혁(FW)의 제공권과 아사니의 박스 외곽 감아차기, 김진호(DF)의 측면 전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조성권(DF)의 결장은 세트피스 수비와 라인 안정성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민상기(DF)와 박정인(DF)은 대체 자원이지만 안정감에서 부족함이 있으며, 주도권보다는 대응 위주의 운영으로 전환된 점도 전방 압박이 강한 대전에게 불리한 요소입니다. 박태준(MF)의 볼 배급은 뛰어나나, 미드필더 체급 싸움에서 불리한 상황입니다.

- 결장 이슈: 조성권(DF / ★★★)

결과 예측

대전은 주민규 중심의 공격과 2선의 활발한 연계, 수비 유연성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는 아사니의 복귀라는 희소식에도 불구하고 조성권의 이탈과 수비 불안, 중원 경쟁력 저하로 인해 연속 실점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대전이 2승 1무로 우세하며, 홈 이점을 고려할 때 대전 승과 함께 다득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대전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