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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포틀랜드 1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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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은 멤피스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포틀은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따냈다.

오클은 멤피스 전에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팀의 에이스인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기에 고전이 예상됐는데 선발 출전한 조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벤치 구간이 상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팀에 악재도 있는 상황이다. 평득 30점을 넘기고 있는 에이스 알렉산더와 더불어 주전 스윙맨인 조쉬 기디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홈경기에 나설 수 없다.

포틀랜드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스테판 커리를 제외하면 올타임 3점슈터 중 최고의 선수인 릴라드가 매 경기 폭발적인 야투감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사이먼스의 성장세도 대단하다. 그랜트가 부상을 당하며 이 경기까지 나서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수비적으로 공백을 메울 윈슬로우가 있고 너키치가 골밑을 지킬 수 있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본다. 오클라호마의 홈 경기력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에이스와 더불어 기디까지 빠지는 전력 누수가 크다. 릴라드와 사이먼스등 매경기 50점을 합작하는 백코트 듀오가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고 조쉬 하트가 수비로 견인할 포틀랜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오클라호마 빅맨진에서 너키치를 저지할 빅맨이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오클라호마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