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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샬럿 1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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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는 원정 연전을 마치고 돌아왔다.

샬럿은 덴버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새크는 원정 연전을 잘 마치고 돌아와 강점이 있는 홈경기에 나선다. 원정에서도 착실하게 승률을 유지했는데 발 부상으로 두 경기를 쉬고 돌아온 팍스가 팀을 잘 이끌고 있고 사보니스는 서부에서 요키치를 제외하면 최고의 빅맨이다. 특히, 2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경기를 꾸준히 하고 있을 정도로 스탯을 잘 뽑아내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영향력도 대단하다. 스크린 어시스트를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답게 슈터들에게 외곽 찬스를 잘 제공하고 있다.

샬럿은 서부 상위권 팀인 덴버에 이어 새크를 연속으로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헤이워드와 라멜로 볼이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은 팀으로써의 경기력이 확실히 나오는 모습은 아니다. 최하위권 성적임에도 팀이 기대치를 버리지 못했기에 트레이드 시장에서 바이어와 셀러가 될지도 결정하지 못했다. 상승세로 돌아설 로스터를 보유하긴 했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에 위기 상황이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길게 플레이오프를 가지 못한 새크라멘토지만 이번 시즌은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반즈와 허터등 롤플레이어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팍스와 사보니스를 지원하는 주전 구간 경기력이 대단하다. 원정 백투백으로 지쳐있을 샬럿을 경기 내내 두들길 새크가 승리할 것이다.

새크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