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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 오사수나 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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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소시에다드는 스페인 국대 윙어이자 팀의 에이스인 외야자발이 시즌 내내 부상 이슈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셀타에서 영입한 브라이스 멘데스가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쇠를로스와 쿠보등 영입생들이 맹활약했다. 월드컵에 가진 못했지만 라리가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인 메리노와 주비멘디가 버티는 중앙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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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오사수나

오사수나는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샤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그러나, 세비야와 셀타비고, 발렌시아등이 부진한 이번 시즌 라리가 중위권 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두 시즌 전 선수 생활이 위험할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던 아빌라가 완벽히 폼을 회복해 팀 공격을 잘 이끌어주고 있고 아리단과 가르시아등이 버티는 수비가 탄탄하다. 

소시에다드의 승리를 본다. 비슷한 전력의 팀을 상대하기에 홈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또, 메리노와 주비멘디의 수비적 지원 속에 멘데스가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경기가 답답하게 흘러가면 롱볼에 이은 쇠를로스의 제공권 장악도 있을 소시에다드가 승리하고 선두권 팀을 추격할 것이다.

레알 소시에다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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