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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샬럿 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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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레이커스 원정에서 패했다.

샬럿은 보스턴 연전에서 전패했다.

휴스턴은 레이커스 원정에서 경기 내내 접전을 가져갔지만 승부처에서 상대를 넘지 못하고 패했다. 전반에만 20득점 3블록에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한 센군( 이 기록을 낸 선수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쿤보 두 명에 불과하다.)이 풀타임 33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케빈 포터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그린은 볼륨이 나쁘지 않았지만 아투 성공률이 나오지 않으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샬럿은 리그 1위인 보스턴을 홈에서 연달아 상대했는데 모두 패했다. 두 경기 모두 크게 밀리진 않았지만 승부처 경기력이 아쉬웠다. 주전으로 올라온 맥다니엘스를 비롯해 라멜로 볼과 워싱턴등이 외곽포를 가동했지만 페인트존 득점이 아쉽다. 플럼리를 제외하면 림어택을 공격적으로 하는 빅맨이 없고 벤치에서도 다른 팀에 가면 로테이션 끝자락에 들어갈 정도의 선수가 20분 이상을 뛰고 있다.

샬럿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은 분명 3년 후 정도면 현재의 선수들이 성장해 컨퍼런스 중상위권 이상을 노릴만한 전력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센군의 성장세가 무섭지만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선수가 없는데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부족하다. 라멜로 볼과 로지어가 주전 구간의 앞선 우위를 이끌 샬럿이 먼저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