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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토론토 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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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덴버전 이후 백투백이다.

토론토는 밀워키에 패했다.

미네소타는 덴버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토론토를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고베어와 에드워즈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결장 없이 경기를 소화 중이긴 하지만 완벽한 몸상태로 보긴 어렵다. 디 러셀과 카일 앤더슨등 최근 주전으로 출전 중인 선수들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 나즈 리드와 노웰등 벤치는 꾸준하기에 주전 구간의 마진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토론토는 밀워키 원정에서 석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백투백이었음에도 연승을 위해 시아캄과 트렌트가 40분 이상을 소화했고 주전 5명의 평균 출전 시간이 38분 이상을 기록했지만 할러데이의 폭발을 막지 못했다. 그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오르내리는 낮은 성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직은 기회가 있기에 시아캄과 아누노비를 지킬 것으로 보이지만 연패가 길어지면 급작스런 리빌딩에 들어갈 수도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트레이드로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유타로 보낸 케슬러를 생각하면 속아플 일이지만 미네의 고베어는 수비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 임하는 백투백은 부담이다. 벤블릿이 최근 살아난데다 반즈와 시아캄이 상대 프론트코트를 폭격할 토론토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길 것이다.

미네소타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