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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워싱턴 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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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댈러스 원정에서 3쿼터 종료 시점까지 리드했지만 4쿼터를 내주며 패했다. 최근 다소 주춤했던 에이스 스윙맨 보그다노비치가 야투 성공률 66%로 29득점을 뽑아냈고 주전 구간이 마진을 내주지 않았는데 벤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벅스에 주전 자리를 내주고 벤치로 내려간 헤이즈가 안정을 찾지 못하면 시즌 20승도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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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샌안에 승리하며 현재 동부에서 가장 긴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비록 5할 승률도 되지 않고 중하위권에 쳐져있지만 최근 기세만 보면 상위권 팀 못지않다. 부상으로 빠져있던 포르징기스도 돌아오며 주전 라인업에 힘이 붙었고 빌은 샌안 전에서 20득점 이상으로 컨디션을 예열했다. 키스퍼트와 아브디야등 프론트코트 선수들은 팀을 떠난 하치무라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최근 잘해주던 빅맨 가포드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긴 하지만 포르징기스가 돌아왔고 쿠즈마와 아브디야가 리바운드 가담을 할 수 있기에 디트로이트 상대로 높이에서 밀리지 않는다. 디트로이트는 헤이즈와 디알로등 벤치가 부진하기에 주전이 선전해도 분위기를 이어가기 어려워보인다.

워싱턴 위저즈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