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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분석 4월10일 K리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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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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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4월 10일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분석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스포츠중계





 

[K리그]




4월 10일




인천유나이티드 VS 제주유나이티드




경기분석




 

[인천유나이티드]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직전 4경기 3승 1무이며 무승부도 ‘1강’ 울산과의 경기였다. 이번 시즌 여름(MF)과 이명주(MF)를 영입하면서 코어 라인을 강화했고 ‘베테랑 수비수’ 강민수(DF), 델브리지(DF)를 필두로 하는 3백은 더욱 단단해졌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개인적인 일로 잠시 주춤했던 ‘핵심 1선’ 무고사(FW)가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소다. 기록상으로만 봤을 때 득점력이 뛰어나지는 않은 듯 보이지만, 3백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확실한 팀 컬러로 이번 시즌 거둔 5승 전부를 1골차로 따냈다. ‘핵심 1선’ 무고사(FW, 최근 4경기 5골)가 4번의 결승골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직전 경기에서도 2골 모두 PK였지만 후반 추가 시간 자칫 잘못하면 실축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핵심 수비수’ 김오규(DF)가 나서지 못하는 제주를 상대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조성환 표 3백은 말이 필요 없다. 리그 8경기 4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주력 수비수’김동민(DF)이 이른 시간에 퇴장 당했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결국 승리까지 따냈다. 물론, 인천이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수비진들도 굉장히 헌신적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는 것도 있지만, ‘축구는 감독 놀음’ 이라는 말처럼 조성환 감독의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 ‘주력 수비수’ 오반석(DF)과 김동민(DF) 이 각각 부상과 징계로 이번 일정에는 결장하지만 최근 득점 컨디션이 떨어진 제주를 상대로 많아봐야 1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겠다.




 

[제주유나이티드]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리그 2경기 째 승리가 없다(1무 1패). 순위도 어느새 5위까지 떨어졌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상대가 이른 시간에 퇴장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적 우위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특히, 선수단 면면은 화려한데 반해 U22세 자원이 아쉽다. K리그는 U22세 자원을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제도가 있는데, 그 제도를 가장 활용하지 못하는 팀이 제주다. ‘2선’ 변경준(FW)과 ‘중원 자원’ 김봉수(MF)가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지만, 영향력이 없다. 최근 공격진이 잠시 주춤하고 있다. 3월 주민규(FW, 최근 4경기 1골 3도움) – 제르소(FW, 최근 4경기 1도움) – 링(FW, 최근 3경기 2골)으로 이어지는 3톱으로 재미를 봤지만, 4월에 들어서 침묵하고 있다. 2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는데 그나마도 수비수인 김오규(DF)가 넣은 득점이다.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 구자철(MF)이 23분만에 부상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하필 이런 분위기 속 최소 실점 팀 인천을 만났다. 멀티 득점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수비력은 그나마 낫다. 직전 경기에서 울산에게 2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여전히 리그에서 0점대의 실점률을 유지 중이다. 다만, ‘핵심 수비수’이자 주장 김오규(DF)가 이번 일정에서는 징계로 결장한다. 대체자 이지솔(DF)은 K리그 1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이며 또 다른 ‘신예’ 홍성욱(DF)도 최근 잦은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제주는 ‘득점 랭킹 1위’ 무고사(FW)를 앞세운 인천에게 이번 일정에서 다소 흔들리는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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