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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분석 4월15일 유로파리그 스포츠중계
- 조회: 1,329
- 추천: 0
- 2022-04-14 16:51
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4월 15일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축구분석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스포츠중계
[유로파리그]
4월 15일
바르셀로나 VS 프랑크푸르트
경기분석
[바르셀로나]
최근 상승세가 매우 무섭다. 최근 1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중. 특히, 3월 중순에는 ‘라이벌’ 레알마드리드 원정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고, 4월 초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도 1-0 신승을 거두는 등 최근 적수가 없어 보인다. 직전 경기에서도 레반테의 강력한 공세에 밀리며 승점 1점만을 획득하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루크 더 용의골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 팀의 상승세가 어느정도 인지 잘 보여주는 경기였다. 다만 직전 1차전 맞대결에서는 부분 로테이션과 ‘주력 수비수’ 피케의 부상 등으로 인해 프랑크푸르트에게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공격력도 폭발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4경기나 된다. 사비 감독이 ‘신의 선물’ 이라고 했던 ‘핵심 1선’ 오바메양(FW, 최근 6경기 4골 1도움)의 득점이 불을 뿜고 있으며 ‘좌. 우 측면’ 뎀벨레(FW, 최근 6경기 6도움), 페란(FW, 최근 6경기 4골 2도움)의 공격 지원도 훌륭하다. 여기에 ‘신예’ 페드리(MF, 최근 3경기 2골)의 오른발과 ‘장신 1선’ 루크 더 용(FW, 최근 3경기 2골)의 머리까지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수비력도 안정감을 찾았다. 최근 7경기에서 4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베테랑 수비수’ 알베스(DF)와 알바(DF)가 ‘좌-우 측면’에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신예’ 가르시아(DF)와 아라우호(DF)도 엄청난 성장세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다만, ‘주력 수비수’ 피케(DF)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며 알베스(DF)는 유로파리그 엔트리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한 아라우호(DF)가 오른쪽 풀백을 맡을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중앙에 대체자 랑글레(DF)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랑글레가 최근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변수. 랑글레가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막을 가능성이 있겠다.
[프랑크푸르트]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공식 6경기째 승리가 없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이 걸려 있는 ‘6위’와의 승점 차도 5점차, 5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6위’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선전 중이다. 16강에서 ‘라리가 5위’의 레알 베티스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고, 8강 1차전에서도 바르셀로나에게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로 슈팅 숫자, 유효 슈팅에서 우위를 점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공격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지난 몇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득점력이 확연히 떨어진 상태. 최근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으며 무득점 경기가 2경기나 된다. 3백을 기반으로 다소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데, 후반기에 들어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며 ‘1-2선 자원’들이 체력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무엇보다 ‘콜롬비아산 1선’ 보레(FW, 최근 7경기 0골 0도움)의 부진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2선 자원’ 카마다(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린스트롬(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16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기록된 것은 ‘신예’ 크나우프(MF, 최근 2경기 1골)가 개인능력으로 만들어 낸 중거리슛 뿐이었다.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확률은 극히 낮다. 수비력은 그나마 낫지만 큰 문제가 발생했다. ‘주력 수비수’ 투타(DF)와 힌터레거(DF)가 징계로 이번 일정에 포함되지 못한다. 3백으로 전환한 이후 두 선수가 함께 나오지 못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기에 더욱 우려스럽다. 대체자 하세베(DF)는 38세의 노장이며, 일산커(DF)와 투레(DF)는 경기 감각에 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강력한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 이번 일정에서 무실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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