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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감바오사카 가와사키프론탈레 분석 3월6일 J리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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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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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감바오사카 가와사키프론탈레 3월 6일


감바오사카 가와사키프론탈레 축구분석


감바오사카 가와사키프론탈레 스포츠중계





 

[J리그]




3월 6일




감바오사카 VS 가와사키프론탈레




경기분석




 

[감바오사카]




이전 시즌의 실패를 딛고, 다시 새출발 하는 시즌. 하지만 경기력 적으로는 아직 문제가 많다고 평가받고 있다. 상대의 퇴장이 있었던 우라와전(1-0)을 제외하면 승리가 없기 때문. 11vs11로 싸우면 못 이기는 팀이라는 오명을 쓸 수는 없지만, 이번 상대는 11vs10으로 싸워도 이기기 힘든 상대다.이전 시즌 리그에서 네 번째로 득점이 적은 팀이었지만, 개막 이후에는 네 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는 이전 시즌과 똑같지만, 유효 슈팅의 비중이 매우 늘었다. 공격 찬스를 최대한 많이 가져오고, 이를 공격수들에게 배급하면 공격력에서 장점을 보일 수 있다. 마침 가와사키가 최근 점유율을 유지하는데 힘겨워하고 있고, 중원에 다완(DM)등 활동량이 좋아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중원에서 주도권을 가져오고, 주세중(CM)등 패스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이 공격진으로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공격진들의 부진을 일시적인 것으로 믿고 별다른 보강을 하지 않은 것이 현재까지는 정답으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득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대신 수비진에는 문제가 많다. 우라와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의 퇴장이 있었던 경기였다. 이전 시즌 역시 수비에 강점이 있는 팀은 아니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욱 심해진 느낌. 슈팅과 유효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매우 높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3백을 운영하는 감독까지 모시며 확실한 색깔을 기대했지만, 수비면에서는 더욱 나빠진 모습이다. 상대팀 가와사키가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리그에서 가장 높음을 감안하면, 감바 오사카의 유효슈팅 제어 실패는 결국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가와사키프론탈레]




역시 요코하마전 패배(2-4)는 일시적인 부진이었다. 그 이후 까다로운 가시마를 2-0으로 잡고 우라와도 2-1로 잡으며 슈퍼컵 복수에도 성공했다. 이전 시즌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승후보 1순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득점력은 아직 건재하다. 이전 시즌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다미앙(FW)이 여전히 팀을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부진하기는 했지만, 창의성을 더해 줄 송크라신(AM)도 영입해 중원에서의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공격진들의 클래스가 높은 만큼, 슈팅이 만들어지면 결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리그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다미앙도 어느새 30세가 되어, 이전 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다. 4경기에서 1골에 그치기도 했고, 우라와전(2-1)에서는 가장 많이 볼 경합에서 패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가 유효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높음을 감안하면, 다미앙의 슈팅 능력과 결정력을 보여줄 최적의 무대는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와키사카(AM / 이전경기 2도움)도 송크라신과 함께 도움을 줄 것이다. 득점 가능성은 높다.가와사키의 문제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다. 선수단 평균 연령이 정확히 30세다. 이로 인해 팀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으며, 이는 유효슈팅 비율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가와사키는 의외로 90분 동안 4번 째로 많은 유효 슈팅을 내주고 있다. 결국 선수들의 노쇠화로, 기민한 커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다니구치, 노보리자토(CB), 정성룡(GK)등 수비의 핵심 선수들이 30대가 넘어 노쇠화가 시작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수비라인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수비진에서 고전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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