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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NC다이노스 4월 8일

LG트윈스 NC다이노스 야구분석

LG트윈스 NC다이노스 스포츠중계

[KBO]

4월 8일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

경기분석

[LG트윈스]

LG의 선발투수는 외인타자 플럿코다. 플럿코는  데뷔전에서 6이닝 동안 1피안타를 허용하며 1승을 거두며 쾌조의 데뷔를 치룬 상황이다. 좋은 구위와 제구를 보여준 플럿코다. 플럿코는 현재 전력이 약화된 NC 타선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번 시즌 자신들이 우승후보라는 것을 5연승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현재 약점이 보이지 않는 LG의 전력이다. 김현수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고 나머지 신예타자들의 활약 역시 누부신 상황이다. 특히 수비에서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방을 압도하고 있다. 이 전력에 홍창기 채은성이 더해진다면 더욱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LG다. LG의 최대 강점은 리그 최고의 불펜이다. 셋업 김재유 정우영 마무리 고우석으로 이루어진 필승조는 지난 경기 팀의 대승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이번 경기 역시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NC다이노스]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는 NC는 이번 경기에 외인 투수 루친스키가 선발로등판한다. 루친스키는  지난 등판에서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음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번 시즌 역시 큰 걱정을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이는 루친스키다. 루친스키는 LG 상대로 11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4.32 era를 기록하며 10개구단 중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LG 타선을 상대로는 232타수에서 65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오지환 상대로 26타수에서 8피안타 2피홈런 김현수 상대로 27타수에서 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NC는 현재 타선이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아섭의 침묵이 지속되고 있고 박건우 역시 아쉽다. 외인 마티니는 부진하고 양의지는 출전하지 못하며 사실상 1.5군 수준의 타선을 운영중이다. NC는 지난 경기에서 불펜진을 아낄 수 있었다. NC 불펜의 필승조 셋업 원종현 마무리 이용찬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