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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뉴욕양키스 4월 18일

볼티모어 뉴욕양키스 야구분석

볼티모어 뉴욕양키스 스포츠중계

[MLB]

4월 18일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경기분석

[볼티모어]

짐머만은 첫 등판인 밀워키 전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했다. 이전 시즌 선발로 14경기를 소화하며 빅리그 적응을 마쳤는데 첫 경기부터 능력을 보였다. 좌투수로 94마일의 포심을 뿌릴 수 있고 커브도 위력적이다. 단, 장타 허용이 많다는 점은 언제든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이전 시즌 1승 1패 4.82의 방어율이었다.

[뉴욕양키스]

코르테즈 역시 첫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4.1이닝을 막아냈다. 불펜 투수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온 후 선발로 전환했는데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단조로운 볼배합으로 인해 쓰임새가 적었는데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장착하며 리그가 주목하는 좌완 투수가 됐다. 볼티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50의 방어율로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