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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유벤투스 인터밀란 분석 5월12일 코파이탈리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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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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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유벤투스 인터밀란 5월 12일


유벤투스 인터밀란 축구분석


유벤투스 인터밀란 스포츠중계





 

[코파이탈리아]




5월 12일




유벤투스 VS 인터밀란




경기분석




 

[유벤투스]




제노아에게 패배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미 챔스는 떨어졌고, 리그에서도 챔스 티켓을 확보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시즌에, 우승 컵을 들고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시즌 내내 공격작업에서는 문제를 드러냈다. 미드필더진 구성을 창의성보다는 활동량과 피지컬을 중시하는 알레그리 감독의 특성 상, 사실상 중앙에서 창조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선수가 디발라(AM / 직전 경기 1골)밖에 없었기 때문. 그나마 측면에서 상대를 흔들어주는 키에사(LW)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고, 디발라도 재계약 건으로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며 알레그리 감독의 낮은 라인과 결부되어 답답한 모습을 노출하는 경우가 잦았다. 결승전이라는 특성과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 패턴 상, 이번 경기에서도 팀의 무게 중심을 낮게 유지하면서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잠그는 성향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잦다. 굳히기에 들어갈 경우 경기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게 되는데, 중원 장악력이 현저히 떨어진 현 유벤투스 스쿼드 상 굳히기가 잘 먹히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베네치아전에서도 결국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고갔고, 제노아전에서는 87분 이후 두 골을 실점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물론 제노아전에서는 키엘리니(CB)가 출전하지 않기는 했으나, 수비진 역시 나이 많은 선수들이 많아 얇아진 중원 뎁스와 장악력으로 인해 점점 힘에 겨워하는 모습. 최근 기록한 5실점 중 4실점을 후반에 기록하고 있는 것만 봐도, 후반 굳히기가 잘 통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밀란]




리그 우승은 자력으로 불가능한 상황. 밀란이 미끄러지는 경우의 수는 남아있기는 하지만 산술적인 확률은 인터 밀란의 편이 아니다. 그래도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다면 팬들의 쓰린 속을 나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위안. 제코(FW / 최근 5경기 0골)는 나이로 인해 최근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이 늘어나고 있지만, 라우타로(FW / 최근 2경기 3골)가 득점 감각을 완전히 찾았고, ‘FA로이드’를 맞았다는 농담까지 듣고있는 페리시치(LW / 최근 5경기 2골 1도움)도 측면에서 파괴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중. 최근 5경기 중 멀티 득점만 네 차례로, 어느새 라치오를 넘어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선제골을 넣고 있는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실점률이 늘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바스토니(CB)가 빠진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하는 중. 디마르코(DF)가 공격성을 바탕으로 바스토니가 해주던 빌드업 능력은 잘 메워주고 있으나, 전문 센터백이 아니라 신장과 노련함에서는 아직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는 디마르코에게 장신의 선수를 붙여 재미를 보는 경우를 상정해 볼 수도 있다. 볼로냐전에서 아르나우토비치에게 당한 실점이 해당 패턴의 전형적인 예시. 한다노비치(GK)도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수비적으로는 바스토니의 공백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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